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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보험업 예비인가 카카오 주가 전망 및 산업 이야기

힐더소울 2021. 6. 1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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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보험업 진출을 위한 발돋움을 시작한다. 

디지털로 손해보험사 예비인가를 획득함은 현재 카카오 주식 종목의 시총을 더 올릴 수 있는 기회인가 싶다.

실제 금주 카카오 주가는 PER을 고평가를 무시하고 날라 다니고 있다. 

 

6/17 오늘자 코스피, 코스닥 지지부진했고 한쪽에서는 곡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카카오 주주는 편안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는 주가 차트흐름을 볼 수 있다. 

 

 

디지털 손해보험 예비인가는 시사하는 부분이 크다. 특히 주가 펌핑에도 말이다. 

카카오 계열사들이 속속 상장하고 예비상장 일정을 앞둔 상황에서 카카오 주주들은 지주사로 변환되는 듯한 모습에 불안함을 가지고 있었다.

 

차치하고 이번 카카오 보험 예비인가 소식은

당장은 사업영역이 미니보험 상품으로 한정이 되지만 

손보사 업계는 추후 자동차보험시장, 장기보험 진출까지 보이기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캌오는 이미 축적된 DB와 카카오생태계 기반으로 플랫폼 연계가 되면 소비자 접근성은 일반 손보사들보다 더 쉽지않을까 생각한다. 

카카오페이 대출만 보더라도 손쉽게 신용평가받고 바로 받을 수 있는점 (물론 대략 연봉 3500이상의 직장인 기준이지만) 보험사로서의 카카오가 가입자를 늘릴 수 있는 메리트는 독보적으로 높다. 

 

추후 자동차보험, 장기보험 등 확대사업만 진행된다면, 적어도 한국민은 카카오생태계에서 생활이 가능할 지도 모르겠다는 점이 현재 고평가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천장이 없다는듯 주가가 오르는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간편가입 

-플랫폼 편의성, 쉬운 접근성 

 

현재 6/17 (목) 기준

 

시가총액 : 65조 7,016억

PER : 215.43배 

 

로 봤을떄는 엄청난 고평가 영역이라고 생각되지만 

현재 한국증시 속 카카오 주가는

 

1) 가는놈이 더 간다. 

2) 카카오의 연간 매출성장률과 영업이익단 성장률을 감안하면 엄청난 고평가의 영역이 아니다.

( 21년 컨센대비 PER은 70대 후반- 80대 초반)

 

이 두가지 부분을 고려한다면,, 성장주가 충분히 받을 수 있는 멀티플이라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대다수 인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연그로스 대비 21년 PER도 높다고 생각하고 

22년 이후 영억이익단 성장률도 지속적으로 크게 성장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 

 

사실 가치투자자의 영억에서는 설명이 안되는 부분이고 

삼프로에 출연하신 타이거자산운용의 오종태 이사님의 '복잡계'론으로 생각한다면 카카오가 비싸다는 생각은 현시대에 뒤떨어진 생각일 수도 있단 생각도 든다. 

 

중요한 건 갈놈은 더 가고 있다는 사실이고 천장은 어딘지 모르겠지만, 더 갈 것으로 보인다. 

 

 

투자의 선택과 책임은 본인의 몫,

본 블로그는 종목추천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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