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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지주사 배당제한 풀리고, 은행주 전망 배당 분기배당 중간배당

힐더소울 2021. 6. 1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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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업종 배당 제한이 풀릴 수 도 있다는 뉴스가 나왔다. 

 

20년 코로나가 터지면서 금융당국에서는 은행사들에게 배당을 한시적으로 제한했다. 

순이익 20% 이내에서 배당을 실시하도록 권고했고 은행 예금율이 현저하게 떨어지면서 

배당제한이 기정사실화되면서 은행주가 가장 20년 하반기까지도 많이 못간게 사실이다. 

 

아래는 신한지주 주가 주봉차트.

아래는 kb금융 주가 주봉차트

 

보이는 바와 같이 

21년 상반기 연준 금리인상, 테이퍼링 얘기가 나오고 나서 은행주가 주목받기 시작했고, 

코로나 이전 가격대를 올라오지 못하고 있었다. 

 

근데 6월말 금융당국에서 은행사 배당제한 연장여부를 결정할 계획인데,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최근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4.0%로 상향 한 점

4분기 중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는 점

 

한국은행이 경기가 정상회 되는 것을 전제로 배당제한 조치가 풀릴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베스트 산업리포트에 따르면 연초 배당제한 조치 발표 당시에 U자형(장기회복) 시나리오(GPD증가율 21년 -5.8%, 22년 +4.6%) 하에서도 모든 은행들은 배당 제한 규제비율을 상회하는 것으로 발표한 바 있어 추가적인 배당제한 명분은 낮아진 상황으로 보고 있다. 

 

 

즉, 은행이 재무건전성이 좋아지고 경기정상화 + 금리인상을 바탕으로 배당제한을 풀 가능성이 크다는 것.

이베스트투자증권 산업이슈 브리프 

때문에 현재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포트에서는 은행사 주가 종목들의 TP를 상향했다. 

 

 

분기배당이 일반화된 미국은행 등 해외와 달리 양호한 자본적정성에도 불구하고 소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은 국내 은행주의 할인요인으로 작용해 왔음. 향후 지속적인 반기(분기)배당 실시와 배당성향의 점진적 확대는 국내 은행주 밸류에이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배당매력이 5%에 가까운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하반기가 접어들 수록 배당매력으로 인해 주가가 더 오른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대형은행 지주사 주가 종목의 경우 배당수익률 5% + 신한, 우리은행 배당여력 확대 수순

 

은행주 전망에 긍정적 요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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