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되는 투자 상식

펀더멘탈 PCR 주가현금비율, PSR 주가매출비용, EV/EBITDA

힐더소울 2021. 6. 24.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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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돈되는투자상식 카테고리에서 

가치투자를 위해서 회사 펀더멘탈과 주가의 벨류에이션을 위한 PER , PBR, EPS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아래 링크참조)

 

https://samanthareview.tistory.com/22

 

가치투자 펀더멘탈, PER과 EPS, PBR feat. 삼성전자 코스피

20년 21년 코스피 코스닥 최고의 유동성 장세에서 가치투자자를 해야하는 이유가 있다. 주가는 가는 놈이더라도 실제로 그만큼 건실한 회사인지 아닌지를 내가 직접 확인할 줄 알아야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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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펀더멘탈을 이해하기 위해서 

(펀더멘탈 : 재무제표에 나온 수치들을 계산하여 기업의 재무구조나 실적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지표)

 

공시에서 현금흐름표를 통해 회사의 재무안정성과 주가 벨류에이션을 볼 수 있는 

PCR 과 주가매출비율인 PSR, 회사를 인수할 때 쓴 돈을 얼마안에 회수할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EV/EBITDA 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예전 포스팅에서 EV/EBITDA에 대해서는 간략하게 소개한 바가 있는데 

시간이 난다면 회사의 주가가치를 평가하는 방법과 함께 소개되어 있으니, 참고해봐도 좋을듯 하다. 

 

(아래 링크참조, 에스에프에이 12개월 동일산업 EV/EBITDA 추정치를 통해 벨류에이션 계산)

https://samanthareview.tistory.com/23

 

2차전지관련주 에스에프에이 커지는 2차전지 매출비중 (056190)

오늘은 2차전지 관련주로 주목받을 수도 있는 에스에프에이 종목분석을 해보고자 한다. 삼성증권에서는 에스에프에이 기존 OLED 매출과 종속회사 SFA반도체 연결매출, 새로운 모멘텀으로 주목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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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

주가현금비율 

 

PCR = 주가/주당 현금흐름

 

현금흐름을 통해 주식의 저평가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지표다. 

재무제표에서 현금흐름표가 있는데 현금흐름표의 경우 조작의 가능성이 적기때문에 기업의 현 상황을 파악하기에 용이하다. 또한 현금흐름표 확인을 통해 전환사채(CB) 발행과 같은 이슈도 생길지 판단할 수 있다. 

 

PCR의 경우, PER과 비슷한 지표이지만, PER은 주당순이익 

PCR은 주당 현금흐름을 좀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면, 인건비가 많이 들거나, R&D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산업군의 경우에는 회사의 현금흐름이 중요한 KEY가 될 수 있다.)

 

 

주가를 주당현금흐름으로 나눈 것인데, 여기서 주당현금흐름은 현금흐름을 발행 주식수로 나눠준 값이다. 

 

현금흐름은 많을수록 회사에는 좋으며, 주당 현금흐름 역시 클수록 좋다. 

 

주당현금흐름이 높고, 주가가 낮다면, 주당현금흐름이 좋은 주식의 가격이 낮은상태이니 저평가된 주식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때문에 주가현금비율(PCR)은 낮을수록 그만큼 저평가되어 있는 주가라고 생각해 볼 수있다. 

 

PSR

주가매출비율 = 주가/주당 매출액

 

주가매출비율은 주가를 주당 매출액으로 나눈값이다.

PSR 또한 이미 그대로 드러나는 매출액을 기준으로 산정하는 값이라, 조작의 가능성이 적고, 기업의 현 상황을 파악하기에 좋다. 

 

PSR도 작을수록 저평가된 기업이라 볼 수 있다. 

주당 매출액이 높다면 좋은 기업일 텐데, 이런 기업의 주가가 낮다면, 저평가되었다는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PSR이 1배 미만이면 상대적으로 저평가, 1배이상이면 고평가로 해석된다. -켄 피셔

 

 

EV/EBITDA

이브이에비따로 그대로 읽음 

 

EV (기업가치 or 시장가치) = 시가총액 + 총부채 - 현금 및 현금성자산
(기업 인수할 때 필요한 금액정도로 이해하면 됨)

 


EBITDA (에비타)= 세금 내기전 순이익 + 이자비용 + 감가상각비
(회사가 1년간 벌어들인 세금내기 전 순이익 정도로 이해하면 됨)

EV/EBITDA = 기업이 벌어들인 돈을 차곡차곡 모아서 인수할 때 사용한 현금을 회수하려면 얼마의 기간이 걸리겠는가

EV/EBITDA 는 작을 수록 좋다.

 

예를 들어보겠다. 

10억원 기업가치를 지닌 회사를 인수했다고 치자, 1년에 5억을 번다고 가정하자. 

그러면 EV/EBITDA 는 10억(EV) 나누기 5억원(EBITDA) = 2가 된다. 이 기업의 EV/EBITDA 는 2가 된다. 

즉, 2년이면 기업을 인수할 때 들인 돈을 모두 회수할 수 있다는 이야다.

따라서 EV/EBITDA는 작을수록 더 짧은 시간내에 인수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로 해석하면 좋을 듯 하다.

 

 

아래는 리포트로 EV/EBITDA를 이용해 기업의 목표주가를 산정하는 방법을 보도록 하자.

 

위 삼성증권 추정 에스에프에이 펀더멘탈을 보면, 

에스에프에이의 EBITDA(1년간 벌어들인 세금내기전 순이익)은 271.2

peer회사들의 평균 EV/EBITDA는 5.8

 

EV/2712억 =5.8

에스에프에이의 목표주가 산정을 위해서는 EV를 통해 시가총액을 먼저 구해보는 것.

EV (기업가치) + 순현금 = 2712억 * 5.8 = 1조 5726억원 + 4719억원(순현금) = 2조(적정 시가총액)

(EV가 시가총액 + 총부채 - 현금 및 현금성자산 이기 때문에 목표주가 산정에 순현금을 넣은 것)

 

 

위 에스에프에이의 시가총액이 1조5천억원으로 적정 시가총액 대비 환산했을때 2조/1조5천억원 이니까

36% 가량의 상승여지가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목표주가 40,900원 * 1.36 = 55,62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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