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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주가 전망 및 목표 주가: 패키지 여행 수요 예측, 실적 서프라이즈 계속 될 수 있을까? (039130)

by 스탁갤러리 2024.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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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해외여행자수 계속 늘고 있다는 통계청 자료를 보고

하나투어 주가전망과 목표주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기본적 분석 외에 NDR 후기도 최근 리포트를 토대로 알아본다. 

단위 만명

 

한국관광통계청 자료인데, 하나투어 NDR 후기와 거의 유사할 것 같은 숫자가 24년에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나투어 NDR 기준으로 19년 해외송출객 숫자와 유사할 것이라는 전망 

월 송출객수 30만명 회복 가능성 제시 

 

대신증권리포트 발췌 240520

 

 

하나투어 종목 개요 및 펀더멘탈

240531 기준

■ 시가총액: 9174억 

■ 종가: 57,200원 

배당금: 5,000원 8.77% 

■ 유동주식수: 11,009,538주 / 68.64% 

■ 발행주식수: 16,039,185주 

■ 외국인 비중: 13%

에프앤가이드

■ 매각이슈(리스크) 있음 

공시자료 240327/비즈니스포스트 발췌 240527

 

■ 주요사업: 여행알선서비스/숙박시설 운영수탁업 등 

사업부문별 매출비중 

- 1Q24 기준 여행알선서비스 94.36% 

 

성수기: 3분기 / 비수기: 2분기 

기존 숫자로는 2분기가 1분기보다 평균 20% 하락 

■ 법인세 

4~5% 수준 / 영익의 80%는 세액공제 20%에 대해서만 법인세 내는 구조 

■ 현금성자산: 1609억 (1Q24) 1186억(2023) 

■ 단기금융상품: 1461억 (1Q24)

 

하나투어 1Q24 실적 요약

매출액 1833억 yoy+121% 

영업이익 216억 yoy+285%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 기록) 

 

전세기 매출 612억 (1Q23 533억) 

수요예측을 통한 전세기 확보를 최대한으로 한 것 -> 대부분 판매 -> 매출전환율(23.4%)이 높았다. 

1분기 송객수: 58.2만 (yoy +105%) 

 

패키지 ASP(평균판매가): 105만원 / 중고가 비중 42% (19년 기준 14%) 

 

 

하나투어 실적예상 

■ 출국자수 대비 하나투어 '패키지' 송출객 비율

23년 6% 

24년(E) 8.5%

 

■ 2024년 실적 전망 

7010억/810억/720(지배주주순이익680억) - 대신증권 

6807억/746억/717억 - 현대차증권 

6093억/719억/874(지배주주순이익734억) - 하나증권 

 

■  2025년 실적 전망 

연간 패키지 송출객수 330만명 예상 (월평균 30만명 예상) 

연매출 1200억~1500억 예상 

 

 

 

현대차증권
대신증권 리포트





 

 

하나투어 NDR 후기 (대신증권 리포트)

 FIT 이라고 하나투어에서 밀고 있는 건데 점유율을 끌어 올리려고 노력중인 것으로 보인다. 

13년도 부터 FIT 점유율 늘리겠다고 하는 건데 딱히 하나투어를 써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FIT = 개별여행 특화 상품 (개별여행객(FIT) 수요 맞춤형 솔루션)

= 패키지 고객 뿐 아니라 개별여행 고객들을 잡겠다는 것.

그 예로 에어텔/투어텔 결합상품이 있음 

 

온라인 GMV (Gross Merchandise Volume) 비중 중장기목표

(=온라인 거래액 비중을 늘리겠다는 것) 

1분기 38% 안정적 상황 온라인 거래 비중 확대는 여행비 지급수수료율 (오프라인 7~9% / 온라인 3%)을 떨어뜨려 원가율 개선 계획중기 50% 장기 7-80%까지 증가시킬 계획인데 여기에 FIT 결합상품을 늘리겠다는 것 

 

 

 

최근 실적추이 17년부터 

노란박스가 코로나로 인해 여행업이 마이너스 이익이 큰 시기다. 

아이투자

투자포인트 vs 투자리스크 

■ 투자포인트 

1) 패키지 송출객 수 성장 중 

2) ASP 높은 패키지 상품 판매비중 오르는 중 

3) 온라인 비중 확대 

4) 중국 송출객 지속 성장 중 

5) 25년까지 본다면 월 송출객 30만명 / 현재 4월까지 월 송출객20만명 수준 

 

■ 리스크   

1) 대주주 지분매각 이슈 

회사에서는 회사의 기조 방향은 그대로 유지, 현재 매출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발표 

2) 높은 퍼밸류

기존 받아온 고평가 -> 코로나 쇼크 -> 19년도 수준 정도 돌아올 24년 송출객 전망치

임을 감안했을 때 현재 투자자들에게는 14배 수준이 고평가 영역일지도 모르겠다. 

3) 커지고 있는 개인여행객 수 

반대로 생각하면 개인여행객수는 늘지만 고령화인구 증가에 따른 패키지 고객수와 ASP는 오를 수 있다. 

목표주가 및 주가전망 

대부분 증권사들 리포트 기준으로 

75,000원~85,000원 목표가 제시중이다. 

다만, 모든 증권사들 리포트가 밸류에이션에 대한 코멘트는 없다. 

왜? 지금도 예상 PER로 14배기 때문이다. 마땅한 밸류에이션 코멘트가 없고 

앞으로의 모멘텀에 대한 얘기만 있을 뿐. 

 

현재 주가 기준 포워드 PER이 14배를 왔다갔다하는데 

내수 고객 한정이라는 부분에서는 고평가 받는것으로 생각될 순 있지만 

코로나 이후 송출고객수가 증가하는 것이 실적으로 나오고 있는 상태라 

멀티플을 더 받을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 

 

다만, 위와 같은 이유로 

2018년 PER 91.3배

2017년 PER 90.8배

2016년 PER 95.6배 

였던 점을 고려하면 역사적 퍼밸류로는 싸다고 판단할 수도 있다.

(해당 년도에는 퍼밸류가 왜그렇게 고평가였는지는 트래킹이 더 필요할 것같다.)

 

23년 ROE 32% 

24년 예상 ROE 42.8% 수준인데

ROE를 감안한다면 인건비나 추가비용이 늘어나는 부분을 고려하면서

멀티플을 생각해봐도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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