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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엔터주]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 전망 및 목표 주가 : 아티스트 부족, 블랙핑크 활동부재 (122870)

by 스탁갤러리 2024.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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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주가 전반적으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시총 1위 하이브를 필두로 와이지엔터, jyp, 에스엠 등 

24년 올해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떨어지면서 

주가들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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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결국 18만원대로…엔터주 일제히 '신저가', 하이브 vs 민희진, 법정 다툼 돌입에 약세 엔터주 전반 '피크아웃' 우려 JYP, YG, 에프엔씨엔터 등 신저가

www.hankyung.com

 

위 사진은 23년 기준이고, 24년 포워드 기준으로 대부분 엔터사들이 PER 20배수준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대형 기획사의 경우, 컴백 기대감도 기대감이지만 재계약 이슈들이 계속 생기고 있는 와중에

공연사업으로 넘어가고 있는 엔터주들이 25년을 바라보고 영업이익을 올리고자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오늘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 전망과 목표주가, 투자포인트에 대해서 

여러 리포트를 토대로 생각해보고자 한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종목 개요

5/21 기준 

- 시가총액: 8,047억원

- 종가: 43,050원 

- 외국인보유비중: 9.99%

- 유동주식수: 13,448,282주 (71.95%)

- 발행주식수: 18,691,049주 

 

2024년 1Q 실적 리뷰 

 

1Q 연결

- 매출액: 873억원 -44% YoY

- 영업이익: -70억원 적자전환 YoY

(시장 컨센서스 하회 : 975억원/77억원) 

 

신규IP 런칭비용 및 무형자산 상각비 증가 -> 이익률 훼손 

 

1) 고마진(앨범, 콘서트) 매출 공백 

2) 베이비몬스터 신규 아이돌 런칭 투자비용 50억원

3) 무형자산 IP 전속 계약비용, 음원 저작권 매입비용 35억 증가

4) 자회사 와이지인베스트 평가손실 16억원 

 

2024년 실적 예상 

 

에프앤가이드

 

메가 IP의 부재로 인해 콘서트/광고/음반판매 에서 실적이 24년도는 하향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2분기부터 베이비몬스터동남아 팬미팅, 트레저 동남아 콘서트 등이 반영되며 분기 100억원 대의 영업이익을 회복할 것으로 유진투자증권에서 전망했다. 

 

 

 

 

투자포인트 

1) 국내 저평가 아이돌 - 베이비몬스터 

해외에서는 데뷔하자마자 주목을 받고 있는 와중에 국내에서는 반응이 그저 그런 상황이다. 

유튜브 구독자와 월시청수, 스포티파이 팔로워, 월간 청취자 수, 아현 재입성으로 인한 중국향 팬덤 추가 확보 등 해외에서는 데뷔 이후 수치가 매우 좋은 상황임을 고려하면, 베이비몬스터가 빠른 수익전환 IP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볼 수 있다. 

4월 첫 앨범 발표 후 베이비몬스터 앨범은 약 50만장(초동 40만장) 이 팔렸다.

 

 

베이비몬스터, 초동 판매량 걸그룹 1위…아일릿 제쳤다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후 첫 번째 음반으로 신기록을 달성했다.8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YG엔터테인먼트 신인그룹 베이

www.etoday.co.kr

 

기존 신인 걸그룹 초동 최고 기록이 아일릿이었는데, 38만56장이다. 초동(일주일 판매) 기준으로만 보면 가장 역대급은 맞다. 22년 뉴진스 초동 판매량이 31만장임을 감안하면 베이비몬스터가 파워가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다. 

 

 

2) 양현석의 자신감? - 자사주 매수 200억

 

블랙핑크 개인 계약 4명 모두 실패 공시 이후 양현석이 자사주 매입을 200억이나 한 것을 보면, 신규 IP에 대한 자신감과 회사에 대한 자신감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 부분이다. 

 

매수 주식수 : 461,940주

매수금액: 20,003,982,262원 (200억) 

매수단가: 43,304원 

240123 공시 자료

 

 

3) 피어그룹 대비 낮은 PER

 

현재까지는 아티스트 부족이 가장 큰 저평가 요인이라 생각된다. 

기존 IP가 벌어다 주는 돈의 포션이 너무 컸는데, 그곳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블랙핑크 단체활동만 재계약)

즉, 블랙핑크 활동 부재가 현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주가 상황을 만들지 않았나 싶은 것이다. 

피어그룹 대비 낮은 PER은 그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을 못받는 다는 측면도 있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현재 저평가 구간일 수 도 있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4) 신규 IP + 기존 IP 의 시너지효과 

 

베이비몬스터 빠른 성장 +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 = 25년 실적 긍정적? 

 

 

 

3번 투자포인트와 연결하여 생각하면 25년 주가 전망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신규IP가 빠르게 성장중이고, 블랙핑크 단체 활동이 시작될 수 있는 24년말, 25년을 생각하면 

현재 실적과 주가 상황이 저점구간임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베이비몬스터 데뷔 앨범 판매량 46만장,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 수 1,000만명, 유튜브 월간 조회수 3.5억을 보면 국내 인지도와 인기에 비해 해외 인기가 폭발적인 수준이긴 하다.

때문에 2025년 빠른 수익화를 예상할 수 있는 부분과 합쳐져서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연말 콘서트 등)을 생각해보면 25년 실적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와이지엔터 주가 전망 및 목표 주가 

1분기 잠정실적 발표 이후 증권사들 리포트가 나왔는데 

대부분이 직전 목표 주가보다 하향 혹은 유지 정도의 전망을 했다. 

블랙핑크가 단체 재계약 외 개인아티스트 계약을 다 실패한 게 가장 큰 요인이라 생각된다. 

지금 블랙핑크 개개인들은 개인방송출연 및 개인 싱글 발표 중이다. 

에프앤가이드

 

 

 

유안타증권 60,000원 

 

 

하나증권 42,200원 (하향)

 

한화투자증권 50,000원 (유지)

 

유진투자증권 53,000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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